
안녕하세요! 어느덧 달력의 마지막 장, 12월입니다. 거리마다 캐럴이 들려오고 반짝이는 트리들이 눈에 띄는데요. 여러분은 연말 분위기를 어떻게 즐기고 계신가요?
저는 매년 이맘때면 꼭 챙기는 연례 행사가 하나 있습니다. 바로 헨델의 불후의 명작, 오라토리오 **<메시아>**를 듣는 것인데요.
올해는 한국교회연합찬양대가 주최하는 제55회 메시아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. 한 해를 차분하고 경건하게, 그러면서도 웅장하게 마무리하기에 이만한 공연이 없는 것 같습니다.
🎻 제55회 메시아 연주회: 55년의 전통
(여기에 팸플릿을 들고 찍은 사진 [4122.jpg]를 넣어주세요)
공연장에 도착해서 팸플릿을 받아드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더군요. 이번 연주회는 무려 55회째를 맞이했습니다. 반세기 넘게 이어져 온 전통 있는 공연이라 그런지, 공연장 로비에서부터 연주자와 관객들의 기대감이 가득 느껴졌습니다.
- 공연명: 제55회 메시아 연주회
- 연주: 한국교회연합찬양대
- 프로그램: G.F. HÄNDEL - Messiah (헨델의 메시아)
🎶 영혼을 울리는 헨델의 대서사시
헨델의 <메시아>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수난, 그리고 부활을 다룬 대곡입니다.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, 각 파트마다 느껴지는 감동의 결이 다릅니다.
- 1부 (예언과 탄생): 온유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크리스마스의 기쁨이 느껴집니다.
- 2부 (수난과 속죄): 비장하고 격정적인 음악이 마음을 무겁게 울립니다.
- 3부 (부활과 영생): 승리의 확신과 영광스러운 찬양으로 가득 찹니다.
수백 명의 대규모 합창단이 뿜어내는 화음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습니다. 오케스트라의 선율 위에 얹어지는 웅장한 합창 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울 때,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듯했습니다.
🙌 하이라이트: 기립하여 부르는 '할렐루야'
메시아 연주회의 백미는 단연 2부의 마지막 곡, '할렐루야(Hallelujah)' 합창입니다.
이 곡이 시작되면 관객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는 전통이 있죠. (과거 영국 국왕 조지 2세가 감동하여 기립했다는 일화에서 유래했다고 해요.)
저도 주섬주섬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음악을 경청했습니다. 모두가 서서 한마음으로 웅장한 "할렐루야"를 듣는 그 순간, 가슴 속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벅차오르는 기분이었습니다.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, 거대한 에너지를 받는 느낌이었어요.
📝 공연을 마치며
마지막 '아멘' 코러스가 끝나고 우레와 같은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을 때, "올해도 잘 보냈구나" 하는 안도감과 위로를 받았습니다.
다사다난했던 2024년이었지만, 아름다운 음악 속에서 묵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새해를 맞이할 힘을 얻고 돌아갑니다.
혹시 연말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고민 중이시라면, 내년에는 꼭 **<메시아 연주회>**를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. 종교를 떠나, 음악이 주는 거룩한 힘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.
여러분 모두, Merry Christmas & Happy New Year! 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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